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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 국제삼보연맹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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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연맹 작성일13-10-11 11:25 조회2,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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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 국제삼보연맹 부회장 선출
기사등록 일시 [2013-10-06 09:14:11] ar_print.gif ar_email.gif font_plus.gif font_minus.gif
【서울=뉴시스】문종금(56·오른쪽) 대한삼보연맹 회장이 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코랜티아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국제삼보연맹(FIAS) 총회에서 FIAS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은 지난 1월28일 카자흐스탄 우랄스크 드람 극장에서 열린 국FIAS 총회에서 새로 설립한 아시아연맹(ASF) 부회장단에 선출된 뒤 ASF 회장으로 선출된 무슬림 운다 가너브(40·왼쪽) 카자흐스탄 삼보연맹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문 부회장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3.10.6. 2013-10-06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종금(56) 대한삼보연맹 회장이 국제삼보연맹(FIAS)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삼보연맹은 지난 5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코랜티아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FIAS 총회에서 문 회장이 FIAS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동아시아인 최초로 FIAS 부회장에 오른 문 회장은 지난 6월 연임이 결정된 바실리 셰스타코프(60·러시아) FIAS 회장과 함께 향후 4년 간 세계 삼보를 이끌게 된다.

이로써 FIAS는 셰스타코프 회장, 안드레이 킬리암코(러시아) 수석 부회장 아래 3명의 부회장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러시아 고유 무술인 삼보는 그동안 구소련 소속의 중앙 아시아 국가에서 다수의 FIAS 임원들이 배출됐지만 동아시아에서 부회장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FIAS 총회 결과에 따라 문 회장이 차기 아시아삼보연맹(ASF) 회장으로 선출될 가능성도 커졌다.

무슬림 운다가너프(40·카자흐스탄) ASF 초대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ASF 회장 선거는 2014년 5월20일 몽골에서 열리는 ASF 총회에서 열린다. 문 회장은 현재 단독 후보로 추대 돼 총회에서 가부 여부를 결정한다.

kyusta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