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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보선수권·대표선발전 내달 14일 포항 개최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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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연맹 작성일15-03-26 16:27 조회1,6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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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보선수권·대표선발전 내달 14일 포항 개최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삼보연맹은 내달 14일부터 이틀간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전국삼보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1차전을 치른다고 2일 밝혔다.

타격을 허용하는 컴뱃 삼보와 일반 스포츠 삼보 종목에서 주니어와 성인 남·녀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차전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며 각 체급별 우승자가 국가대표가 된다.

삼보는 러시아어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을 의미하며 러시아에서 국기(國技)로 대접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문종금 연맹 회장은 "한국-러시아 상호 방문의 해인 2015년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 많은 스포츠 팬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h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