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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예 최강자전…'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팡파르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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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18 23:10 조회1,6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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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예 최강자전…'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팡파르

 

총 17개 종목, 87개 나라 2,000여명 참가

세계 무예 고수들의 진검승부, '2016 청주 세계 무예마스터십'이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무예로 하나로, 무예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개최한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개회식이 이날 저녁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국기와 대회기, 선수단 입장에 이어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개회선언을 하고 대회 공식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불을 밝혔다. 

개회식에는 정부와 국제 스포츠 기구 관계자, 주한 외교 대사 등 국내외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고,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개회식장에 들어오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뜨거운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체육관 밖에 초대형 LED 스크린이 마련됐다. 

이시종 지사는 대회사에서 "오늘은 인종과 국경, 이념과 종교를 넘어 무예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을 실현하는 지구촌 대축제의 날"이라며, "이 대회가 수십년, 수백년 후에도 지속 개최돼 무예인들을 위한 지구촌 대축제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충북도는 이번 대회 개최로 충북이 전 세계 무예 스포츠의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처럼 국가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전 세계 87개 나라, 2,000 선수단은 태권도와 택견, 삼보와 우슈, 유도와 검도, 주짓수 등 모두 17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금메달은 모두 169개가 걸려있다.

경기는 개폐회식 장소인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비롯해 청주체육관과 장애인 스포츠센터 등 청주지역 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그러나 말을 타고 달리며 활을 쏘는 '기사' 종목은 강원도 속초 영랑호 화랑도 체험장에서 열린다.

모든 경기 관람은 무료이고, 폐회식은 오는 8일 저녁 개최된다. 

 

2016-09-02 20:52청주CBS 김종현 기자 메일보내기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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