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삼보 시즌 첫 대회 산티야고에서 진행​

5월 중순에 칠레삼보연맹은 ‘승리컵’ 오픈토너먼트를 개최하여 칠레 삼보선수들이 볼리비아와 베네수엘라 선수들과 겨뤘다. 조직위에 의하면 올해 있을 삼보 대회 시즌의 첫 대회로 진행되었다.​

5월 14일 산티야고 소재 도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칠레정부가 체육행사에 적용한 코로나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제한조치로 참가선수 수와 관객 수를 제한하였다. 대회 규모가 축소되어 비슷한 규모의 대회를 시리즈로 진행하여 출전 기회를 골고루 부여하기로 결정하였다.​

“대회 결과에 따라 메달권 선수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은 칠레삼보의 미래를 짊어진 만큼 특별히 제작한 ‘승리컵’을 수여하여 경기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였습니다.”라고 넬슨 로메로 바르가스 칠레삼보연맹 회장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