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니카라과 대학체전 종목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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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07 15:58 조회9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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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니카라과 대학체전 종목 입성
마를론 셀라이야 기념 니카라과 전국 대학 체전은 올해 35회째를 맞이하여 니카라과 국립자치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13개 종목 총 1600 선수들이 여러 국가들을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삼보경기는 5월 24일 진행되었고 이번 대회부터 정식 종목이 되었다
앞서 3월 마나구아에서 있었던 국제 코치 세미나 기간에 니카라과 대학체전에
삼보를 종목으로 추가하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피아스 사이트를 통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삼보 데뷔경기에
앞서 에디 실바 니카라과삼보연맹 심판위원장이 대회에서 활동할 심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니카라과 여러 대학 학생들 및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대학생들이 삼보 대회에 출전하였다. 니카라과 체육회 공식사이트를 통한 생중계도 진행되었다.
여자 5개 체급, 남자 7개 체급 경기가 진행되었다. 마나구아 국립자치대학교 팀이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코스타리카 선수단은 2위, 온두라스 팀은 3위를 차지하였다.
“대회 성사에 많이 기여해 준 니카라과 국립자치대학교 임직원, 체육회 및 니카라과 체육대학교에 감사를 드립니다. 외국 선수단에게는 무상으로 숙식이 제공되었으며 체류 및 대회 준비를 위한 편의를 최대한 확보하였습니다. 앞으로 삼보가 대학체전의 인기종목으로 자리잡고 관람객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케이 우세다 니카라과삼보연맹 회장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