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서 아시아삼보연합 총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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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삼보연합 정례 총회가 6월 1일 레바논 주니에에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에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바흐레인, 홍콩, 인도, 요르단, 이라크,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레바논, 몰디브, 몽골, 네팔, 뉴질랜드,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시리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일본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총회 진행은 수레시 고피 아시아삼보연합 수석부회장 겸 사무국장이 맡았다. 알람존 물라예프 회장의 개회사로 총회가 시작되었다. 레바논 정부와 프랑수아 사아드 아시아삼보연합 사무총장 겸 레바논삼보연맹 회장에게 대회를 준비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 내 여러 종합스포츠대회에 삼보가 종목으로 추가된 것을 포함하여 여러 실적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우리 모든 회원국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라고 알람존 물라예프 회장이 밝혔다.

주요 안건 중 하나로 오스트레일리아삼보연맹 및 뉴질랜드삼보연맹에 아시아삼보연합 회원자격을 부여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

총회를 마무리하며 2023년 아시아삼보선수권대회와 정례 총회를 카자흐스탄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