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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세이프 ‘대규모 삼보 대회 일원으로 활동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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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9 17:38 조회6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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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세이프 ‘대규모 삼보 대회 일원으로 활동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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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물리치료사 알렉스 세이프는 주니에에서 열린 아시아삼보선수권대회에서 도핑검사를 위해 이동하는 선수와 동행하는 샤프롱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피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샤프롱의 역할, 대륙삼보선수권대회 소감 및 대회 진행 중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했다. 


Q. 대회에서 맡으신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경기를 마친 선수들 중 도핑검사대상으로 선별된 선수를 도핑검사장까지 인솔하는 역할입니다. 


Q. 업무 상 어떤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A. 시간과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끔 소변 샘플 채취에 한두시간, 심지어 세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선수들이 긴장해서 그런데 그 시간동안 선수와 함께 있으면서 안심시켜주고 대화도 하고 필요한 경우 마사지도 해 줍니다. 


Q. 해당 역할을 선택한 배경이 무엇인가요?

A. 저는 물리치료사고 제가 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도핑방지와 관련한 지식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실무 경험을 통해서 제 역량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Q. 어떤 도핑방지기관을 대표하시나요?

A. 이번에 처음으로 레바논 도핑방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Q. 대회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이번에 재미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고요. 레바논 아시아삼보선수권대회는 규모있는 행사로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Q. 향후 계획은 어떠한가요?

A. 계속 의사로 활동하고 물리치료 분야 역량을 키우고 스포츠계 활동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저는 대규모 대회를 좋아하고 특히 무예를 좋아합니다. 앞으로는 국내 대회 뿐만 아니라 해외 국제대회에서도 활동해 보고 싶습니다. 


Q. 다음은 어느 대회에서 활동할 예정이신가요?

A.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레바논 도핑방지위원회에서 결정할 부분이라서요. 축구가 될 수도 있고 농구가 될 수도 있고 다시 삼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