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삼보연맹 세스타코프 회장과 노비코프 위원장, 장애인 삼보 발전 전망 논의

국제삼보연맹 바실리 세스타코프 회장과 로만 노비코프 장애인선수 위원장이 7월 28일 면담을 가지고 장애인 삼보 발전 국제 전망을 논의하였다. 시각장애인 삼보가 집중적으로 언급되었다. 

“지난 수년간 아시아 삼보의 괄목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 삼보도 아시아에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수 국가에서 삼보를배우는 시각장애인들이 있고 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삼보 아시아선수권대회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라고 로만노비코프 위원장이 밝혔다.

시각장애인삼보 전국선수권대회를 조직한 국가들의 성과도 언급되었다. 우즈베키스탄삼보협회가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삼보선수권대회를 치룬 바 있다. 

세스타코프 회장은 장애인삼보 발전을 위한 국제적 노력의 중요성에 동의하였고 시각장애인삼보 국제대회 조직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