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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부발다: ‘명망있는 대회에서 우승할 체력과 실력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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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11 12:26 조회7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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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부발다: ‘명망있는 대회에서 우승할 체력과 실력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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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삼보선수 사샤 부발다는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열린 유럽삼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6년전에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이 되어 삼보 커뮤니티를 깜짝 놀라게 했다. 피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발다 선수는 결승전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통증기술 당하는 동안 무슨 생각을 했는지, 다음 목표는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Q. 승리 소감이 어떤가요?

A. 이길줄 알았는데 오늘 정말 멋진날입니다, 너무 기뻐요

 

Q. 결승전 상대가 강한 선수였는데 결승전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A. 오전 예선을 마치고 한숨 자면서 누워서 쉬기로 했습니다. 상대선수에 대한 생각이나 집착은 안하고 결승전이라는 부담스러운 생각도 안했습니다. 명망있는 대회에서 우승할 체력과 실력을 갖췄다라는 확신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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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결승전 막바지에 상대선수가 다리에 통증기술을 걸었는데 옆에서 보기에는 전혀 아프지 않아보였습니다, 마치 그냥 매트에 누워서 쉬고 있는거처럼 보였는데요

A. 실제로는 순간 힘들었고 통증기술 시전시간을 매초 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심판도 상대선수도 기술이 안먹히는거로 생각하게 아픈 표시를 안했습니다. 만약 세게 공격을 했더라면 항복할뻔 했죠. 그래서 속으로 진정하고 긴장풀고 당황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지나간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버텼죠. 다행이도 저에게 좋은 결과로 마쳤습니다.

 

Q. 다리에 통증기술을 자주 시도하나요?

A. 도장에서 훈련하면서 다리 통증기술도 다루지만 자주는 아닙니다. 보통 훈련할 때도 통증기술 거는 거보다는 방어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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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는 이스라엘 세계비치삼보대회에서 은메달을, 세르비아 유럽삼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다음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이전 최고 기록은 2016 세계청소년삼보선수권대회 금메달이었는데 이제 높은 목표를 가지고 올해 키르기스스탄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시상대 최대한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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