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언론보도

KOREA SAMBO FEDERATION 대한삼보연맹


언론보도

비쉬케크 사상최초 세계삼보선수권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10 16:04 조회670회 댓글0건
E-mail k-sambo@naver.com

본문

비쉬케크 사상최초 세계삼보선수권대회 


01098968e4ab3960889a93a4082a7106_1668063787_29.jpg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쉬케크에서 국제삼보연맹 최대 공식 행사인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1111~13일간 열린다. 남자, 여자 스포츠 삼보 및 남자 컴벳 삼보 총 3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약 50개국으로부터 선수단이 출전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바흐레인, 불가리아, 볼리비아, 브라질, 부르키나파소, 영국, 베네수엘라, 그리스, 기니, 온두라스, 조지아, 지부티, 이집트, 이스라엘, 스페인,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카메룬, 캐나다, 사이프러스, 대한민국, 콜럼비아, 콩고, 코스타리카, 키르기스스탄, 라트비아, 말리, 모로코, 멕시코, 몰도바, 몽골, 니제르, 네덜란드, 뉴질랜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미국, 트리니다드토바고,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우루과이, 필리핀, 크로아티아, 칠레, 일본 등이다. 러시아, 벨라루스, 프랑스 선수들은 국제삼보연맹 집행위 결정에 따라 피아스기를 달고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난민팀도 최초로 출전한다.

 

21개 체급 경기가 치뤄진다.

남자      58, 64, 71, 79, 88, 98, 98+ kg

여자      50, 54, 59, 65, 72, 80, 80+ kg

컴벳      58, 64, 71, 79, 88, 98, 98+ kg


01098968e4ab3960889a93a4082a7106_1668063787_4.jpg 


국제삼보연맹은 삼보를 세계 각국에 보급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규 국가삼보연맹 설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부르키나파소, 지부티,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이 처음으로 출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제삼보연맹 총괄후원사 로스녜프트의 지원 덕분에 세계 각지의 실력이 우수한 선수들이 대회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처음으로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쉬케크에서 열립니다. 키르기스스탄 전통 무예 쿠라시를 비롯하여 여러 민족들의 전통무예가 삼보 기술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삼보가 잘 발달되어 있는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에 모든 체급에 출전하는데 상당한 성과가 기대됩니다. 화려하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이며 세계 삼보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갈망, 정신력,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일 것입니다.”라고 바실리 세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