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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AMBO FEDERATION 대한삼보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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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삼보연맹 문성천 회장> 신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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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31 20:12 조회1,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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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삼보가족 여러분!

 

2021년은 삼보가 올림픽 종목으로 진입한 역사적인 한 해였습니다.

도쿄 IOC 총회에서 들려온 이 소식은 긴 코로나의 터널을 걷고 있던 삼보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었습니다.

 

대한삼보연맹도 2021년 새해에 세웠던 3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첫째, <대한체육회 가입>은 대한체육회의 이사회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함께 수고해주신 서울특별시삼보연맹 정찬수 회장님, 충북삼보연맹 강종한 회장님, 경남삼보연맹 이동환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둘째, <경찰청 가산점 인정 무도단체 가입>도 심사가 마무리 됐고, 20221월에 발표만 남았습니다. 함께 준비해주신 전국 시도연맹 회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셋째, <군 가산점 인정 무도단체 가입>은 육군 부사관 가산점 인정 무도단체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202110월에는 코로나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체계로 <2021국가대표선발전><14회 전국삼보선수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예년 대회보다 두 배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올림픽 종목으로 진입한 삼보의 열기를 확인했고, 몰라보게 성장한 선수들의 실력을 현장에서 확인했습니다.

 

20211월부터 우리나라 삼보의 발전을 위해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총 40회에 이르는 <대한삼보연맹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였고, 각 안건에 해당하는 <연맹 위원회 위원장, 국가대표감독>이 참가하여 삼보 발전방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토론하였습니다

 

2021년 하반기부터는 대한삼보연맹의 운영 체계를 <연맹 사무처> 중심에서 <연맹 각 위원회> 중심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내년에도 각 위원회에서 1년 사업계획을 창의적으로 세우고, 사무처는 행정적 지원을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끝으로 감사하게도 제가 <국제삼보연맹(FIAS) 집행위원>에 선출되어 삼보 세계화를 위한 중차대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기쁜 소식은 한국에서 5명이 <국제삼보연맹 각 위원회>의 위원에 선출되어 국제무대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삼보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성과는 삼보가족들의 하나됨과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에는 더 큰 목표에 도전하겠습니다.

 

국제대회 개최, 전국체전 종목, 소년체전 종목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2028LA올림픽을 목표로 유소년, 청소년 삼보선수 발굴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각 지역연맹과 더 많이 소통하고, 특히 일선 삼보체육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익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보가족 여러분!

 

2021년 한 해,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체육관 운영이 어려워 투잡을 뛰고 계신 관장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함께 이겨냅시다.

 

대한삼보연맹도 여러분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또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가정과 체육관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삼보연맹 회장 문성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