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서대로, 금메달, 동메달 사진

2014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는 푸켓아시안비치게임(Asian Beach Game Phuket THAILAND)에서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과 이현백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삼보 선수단이 대한민국 선수단으로서 해당 대회에 최초로 참여하여 대한체육회에 가장 먼저 금빛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금빛 소식의 주인공은 곧 다가올 12월 6일에 결혼을 앞둔 대한삼보연맹 소속 최천 선수로,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GULYAMOV Eldor 선수를, 결승에선 이란의 KARIMIAN Ehsan 선수를 꺾고 대한민국 삼보 역사상 최초로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아시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에 국제삼보연맹 바실린 쉐스타코프 회장과 아시아삼보연맹 회장도 이에 대한삼보연맹에 축하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양대학교 소속의 정민석 선수도 준결승에서 키르키즈스탄의 TE Artur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하여 기쁨을 더하여 주었고, 메달을 기대했던 여성부에서는 아쉽게도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지도자, 선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