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세계비치삼보선수권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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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03 01:58 조회9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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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세계비치삼보선수권대회 성황리에 개최
세계비치삼보선수권대회가 8월 27~28일간 이스라엘 바트얌에서 진행되었다. 개인전, 단체전으로 구성된 경기에 아르메니아, 벨기에, 도미니카,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모로코, 몰도바, 네덜란드, 루마니아, 세르비아, 미국,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총 15개국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국제삼보연맹 집행부 결정에 따라 러시아 선수들은 국제삼보연맹기를 달고 출전하였다.
국제삼보연맹 선수단이 금메달 4개로 개인전 종합 1위를 하였다. 루마니아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카자흐스탄 선수단은 금메달 1개를 차지하였다.
단체전에서도 국제삼보연맹 선수단이 1위를 차지하였다. 2위는 루마니아 선수단이, 공동 3위는 이스라엘, 아르메니아 선수단이 차지하였다.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대회로 바트얌 주민들은 물론 중계를 시청하는 세계 삼보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되었습니다. 관람석에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사람들로부터 대단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비치삼보는 축제분위기, 화려함, 이해하기 쉬운 경기 규칙, 예측불허의 경기결과로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매트에서는 자주 승리하는 선수들이 모래사장에서도 절대강자라는 법은 없습니다. 첫 성공한 메치기까지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여자 삼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루마니아 선수단의 경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로코 선수단도 은메달 3개를 획득하고 최근 많이 성장한 이스라엘과 네덜란드 삼보도 눈여겨 봤습니다. 이번 대회를 높은 수준으로 조직하고 진행한 이스라엘삼보연맹에 각별한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바실리 세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