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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무예 올림픽···‘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2016.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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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5 23:16 조회2,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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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개국 2,100명 출전, 17개 무술 종목으로 접전


 

무림 고수들이 오는 9월 충북 청주로 몰려들 예정이다. 오는 9월 2일부터 7일간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17개 무술 종목별로 각국 고수들이 출전해 경합하는 이 대회는 ‘무예 올림픽’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검도, 기사, 무에타이, 벨트레슬링, 삼보, 용무도, 우슈, 유도, 주짓수, 크라쉬, 킥복싱, 태권도, 택견, 통일무도, 합기도 등 정식종목과 연무, 기록 등 시범 종목까지 총 1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 대회는 충북 노력의 결실이다. 충북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충주무술축제를 꾸준히 이어오며 무술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 40여 개 회원국으로 보유한 세계무술연맹을 창설해 본부를 충주에 두고 운영하고 있다.

무예의 풍부한 콘텐츠를 동력으로 활용하고,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 충북은 무예 시장을 활성화 하겠다는 다부진 목표도 가지고 있다. 충북은 이번 대회가 1천억 원(소비지출, 생산유발, 고용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청주출신 유명 인사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애틀란타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영화배우 이동준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직위는 온두라스 포르피리오 로보소사 전 대통령, 스포츠 어코드의 독립국제경기연맹연합 회장, 종목별 국제연맹 회장 등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대회 창설에 앞장선 청주무예마스터십 공동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세계 무예 최강자전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지구촌의 커다란 축제의 하나로 정착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꿈이다. 무예라는 세계문화유산을 창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은 “이번을 시작으로 무예마스터십을 100회까지 개최해 올림픽에 버금가는 지구촌 최대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권도조선 신병주 기자[tkd@chosun.com]               

지난해 11월 10일 열린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http://taekwondo.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06/20160706012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