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6 대한삼보연맹, 27일 서울중앙체육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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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연맹 작성일05-05-26 06:04 조회2,7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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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삼보연맹, 27일 서울중앙체육관 개관
[2005.05.26 14:13 스포츠조선]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이 삼보스포츠 지도자교육과 국가대표급 선수육성을 위한 전문 도장인 서울중앙체육관을 개관한다.
개관식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삼보중앙체육관에서 열리며 삼보 본고장인 러시아의 이바셴초프 주한 대사와 비딸리 마르꼬브스키 영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비딸리 마르꼬브스키 영사, 다니엘 아브레고 에체베리아 파나마 대사와 이민섭 전문화체육부장관, 원로 영화배우 남궁원, 안동일, 윤양하씨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국내 삼보확산에 징검다리 역할을 맡는다.
삼보는 러시아 격투기로 불리며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한때 선수생활을 했을 만큼 대중화된 스포츠다.
구소련 시대부터 군특수부대나 KGB 등 러시아를 상징하는 집단무술로 발전해왔고, 국내에는 이종격투기 붐과 함께 대한삼보연맹(www.koreasambo.com)이 결성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대한삼보연맹의 문종금 회장은 세계적으로 43개국이 국제삼보연맹에 가입할 만큼 삼보열기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바셴초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본국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해 양국간의 체육교류확대속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화감독이면서 합기도 공인 7단(태권도 4단)의 무술인이기도 한 문 회장은 K1과 함께 일기 시작한 삼보열기를 감안해 러시아정부가 지원하는 삼보 소재 영화도 찍을 계획이라고 밝했다.
한편 대한삼보연맹은 그동안의 숙원사업인 서울중앙체육관 개관을 계기로 삼보인구 저변확대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삼보 위상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올 11월중 세계삼보선수권대회의 국내유치를 위해 현재 세계삼보연맹측과 세부안을 협의중이며, 한국대회가 성사될 경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APEC 정상회담 참석차 전격 방문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한삼보연맹은 현재 전국에 9개 시도지부를 결성했으며 8월까지 모두 16개의 전지부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강일홍 기자 eel@>
[2005.05.26 14:13 스포츠조선]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이 삼보스포츠 지도자교육과 국가대표급 선수육성을 위한 전문 도장인 서울중앙체육관을 개관한다.
개관식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삼보중앙체육관에서 열리며 삼보 본고장인 러시아의 이바셴초프 주한 대사와 비딸리 마르꼬브스키 영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비딸리 마르꼬브스키 영사, 다니엘 아브레고 에체베리아 파나마 대사와 이민섭 전문화체육부장관, 원로 영화배우 남궁원, 안동일, 윤양하씨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국내 삼보확산에 징검다리 역할을 맡는다.
삼보는 러시아 격투기로 불리며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한때 선수생활을 했을 만큼 대중화된 스포츠다.
구소련 시대부터 군특수부대나 KGB 등 러시아를 상징하는 집단무술로 발전해왔고, 국내에는 이종격투기 붐과 함께 대한삼보연맹(www.koreasambo.com)이 결성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대한삼보연맹의 문종금 회장은 세계적으로 43개국이 국제삼보연맹에 가입할 만큼 삼보열기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바셴초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본국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해 양국간의 체육교류확대속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화감독이면서 합기도 공인 7단(태권도 4단)의 무술인이기도 한 문 회장은 K1과 함께 일기 시작한 삼보열기를 감안해 러시아정부가 지원하는 삼보 소재 영화도 찍을 계획이라고 밝했다.
한편 대한삼보연맹은 그동안의 숙원사업인 서울중앙체육관 개관을 계기로 삼보인구 저변확대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삼보 위상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올 11월중 세계삼보선수권대회의 국내유치를 위해 현재 세계삼보연맹측과 세부안을 협의중이며, 한국대회가 성사될 경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APEC 정상회담 참석차 전격 방문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한삼보연맹은 현재 전국에 9개 시도지부를 결성했으며 8월까지 모두 16개의 전지부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강일홍 기자 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