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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러시아 무술 삼보 격투기 팬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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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보연맹 작성일05-05-07 03:03 조회3,4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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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술 삼보 격투기 팬 달군다
[일간스포츠] 2005-02-16 12:52 
 
[일간스포츠 우은식 기자]

러시아 국기(國技)로 알려진 삼보가 최근 투기 마니아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삼보는 러시아인들의 토착 씨름과 1차대전 후 러시아에 흘러간 유도 및 다른 격투기의 장.단점을 보완해 러시아 무술연구회가 체계화한 것. 얼핏보면 레슬링과 흡사하지만 업어치기와 눕힌 상태에서 훅으로 얼굴 가격이 가능하고, 관절꺾기가 허용되는 등 격렬한 격투기 종목이다.

푸틴 대통령도 대학 시절 구 소련 대학생 삼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삼보협회(koreasambo.com) 문종금 회장은 카자흐스탄이 주도하는 아시아 삼보연맹과 별도로 우리나라가 태평양지역 아시아국가의 대표를 맡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보급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2개월 과정으로 지도자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우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