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삼보 선수들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삼보 시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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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21 17:23 조회7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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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삼보 선수들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삼보 시연 진행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카리브해 지역 순방 일정으로 자메이카를 방문하였고 현지 삼보연맹 관계자들과 만났다. 자메이카체육회가 준비한 환영행사의 일환으로 삼보시연도 진행되었고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현지 삼보 발전 성과도 알렸다.
“자메이카의 스포츠 저력은 남다릅니다. 뛰어난 육상 선수들이 많은데 종목이 확장되고 있는 양상을 보고 있습니다. 육상도 중요하지만 다른 올림픽 종목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들이 보이는데 고무적입니다.”라고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자메이카 선수들과의 만남에서 밝혔다.
자메이카체육회가 인정하고 육성하는 13개 종목 중 하나로 삼보를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소개하였다.
“최대한 짧고 강렬하게 삼보를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시연을 구상하였습니다. IOC위원장님이 삼보를 이미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며 이번 계기로 자메이카에서 삼보가 얼마나 잘 발전하고 있는지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시연을 마치고 선수들이 긴 시간동안 위원장님과 직접 대화도 했으며 국내 삼보 성과에 대해 잘 말씀드렸습니다.”라고 데니엘 차코윌모트 자메이카삼보연맹 회장이 밝혔다.
삼보 시연 외에 펜싱, 배구, 체조, 농구, 복싱, 양궁, 역도, e스포츠, 체스, 플로어볼, 유도, 가라데, 태권도 시연도 진행되었다. 삼보 선수들은 체조 선수들과 즉석에서 삼보 강연을 진행하였고 관람객들의 호응이 있었다. https://youtu.be/lYzMjyn5YXE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카리브해 지역 순방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삼보 관계자를 만난 것은 아니다.
며칠 전에는 코스타리카를 방문하여 현지 삼보연맹 길레르모 산체스 회장이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만나 국내 삼보 발전 성과를 알렸다. 작년 팬아메리카 삼보선수권대회 개최지가 코스타리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