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행사 | 세계삼보연맹 총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삼보연맹 작성일10-09-05 12:57 조회2,613회 댓글1건본문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삼보연맹 총회
기사입력 2010-09-01 15:51
(베이징=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노리는 격투기 스포츠 삼보가 세계연맹(FIAS) 본부를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 건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며 올림픽 무대 진입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FIAS는 1일 '스포츠어코드 컴뱃 게임스(Sportaccord Combat Games)'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의 시위안호텔에서 특별 총회를 마련하고 현재 미국 뉴욕에 자리 잡은 본부의 이전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66개 회원국 가운데 45개 나라의 회장이 참석했다. 1명만 본부 이전에 반대했고 한국 등 나머지는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바실리 셰스타코프(58.러시아) FIAS 회장은 이날 의결에 앞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최근 만났는데 '삼보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려면 로잔으로 이동하는 게 꼭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본부 이전의 이유를 설명했다.
러시아 정계의 실력자인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셰스타코프는 "푸틴 총리도 '삼보가 올림픽에 들어가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셰스타코프는 젊은 시절 푸틴과 함께 삼보 경기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FIAS는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결정하는 2013년 IOC 총회까지 총력을 기울여 삼보의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가입한 회원 연맹의 숫자도 5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복안이다.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은 "삼보는 러시아 등 동유럽권에서는 국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이라며 "러시아가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스포츠 외교 등에서도 중요한 종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보는 러시아어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을 의미한다. 메치기, 잡기, 누르기, 팔.다리 관절 기술을 이용하는 스포츠 삼보와 헤드기어를 착용한 상태에서 조르기와 입식 타격을 하는 컴뱃 삼보로 나뉜다.
이번 컴뱃 게임스에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김광섭(68㎏)이 3일 스포츠 삼보에 출전한다.
cool@yna.co.kr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9-01 15:51 (베이징=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노리는 격투기 스포츠 삼보가 세계연맹(FIAS) 본부를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 건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며 올림픽 무대 진입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FIAS는 1일 '스포츠어코드 컴뱃 게임스(Sportaccord Combat Games)'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의 시위안호텔에서 특별 총회를 마련하고 현재 미국 뉴욕에 자리 잡은 본부의 이전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66개 회원국 가운데 45개 나라의 회장이 참석했다. 1명만 본부 이전에 반대했고 한국 등 나머지는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바실리 셰스타코프(58.러시아) FIAS 회장은 이날 의결에 앞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최근 만났는데 '삼보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려면 로잔으로 이동하는 게 꼭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본부 이전의 이유를 설명했다.
러시아 정계의 실력자인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셰스타코프는 "푸틴 총리도 '삼보가 올림픽에 들어가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셰스타코프는 젊은 시절 푸틴과 함께 삼보 경기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FIAS는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결정하는 2013년 IOC 총회까지 총력을 기울여 삼보의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가입한 회원 연맹의 숫자도 5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복안이다.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은 "삼보는 러시아 등 동유럽권에서는 국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이라며 "러시아가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스포츠 외교 등에서도 중요한 종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보는 러시아어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을 의미한다. 메치기, 잡기, 누르기, 팔.다리 관절 기술을 이용하는 스포츠 삼보와 헤드기어를 착용한 상태에서 조르기와 입식 타격을 하는 컴뱃 삼보로 나뉜다.
이번 컴뱃 게임스에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김광섭(68㎏)이 3일 스포츠 삼보에 출전한다.
cool@yna.co.kr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목록
삼보연맹님의 댓글
삼보연맹 작성일김광섭 선수 동메달 축하드립니다 ^^

